kspapa 님의 블로그

긴연휴 시작 집에서 낮잠을 자기보다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서 멀지 않고가볍게 오를수 있는 산을 찾게 되었어요.그렇게 찾게된 곳이 바로 '개화산' 이에요.서울 강서구 한복판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산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전부터 이름만 들었지 가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직접 다녀와보니 ‘왜 진작 안 왔지?’ 싶더라고요. 저는 차를 끌고가서 개환산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구요, 개화산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이동합니다. 저기 횡단보도 앞에 편의점이 하나 보이실텐데 편이점을 정면으로 바라보시고 좌측으로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보이실거에요. 이길따라 조금만 올라가시면 등산로 입구가 나타납니다. 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해당 안내판이 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5월1일 근로자의날!!, 따끈한 국물이 간절해서 화정동에 있는 소가네 짬뽕을 찾았어요. 평소에도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감 잔뜩 안고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20시30분 까지 이구요.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시 참고 부탁드립니다!참고로 매주 화요일 은 정기 휴무일이니 이날은 피해 주세요~!! 매장 분위기 & 특징소가네 짬뽕은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의 매장이었고, 무엇보다 맵기 조절이 가능한 점이 인상 깊었어요. 매장 중앙부에는 셀프바가 설치 되었는데 이곳에 가면 매운 양념과 매운 가루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껏 더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반대로 맵찔이 분들도 걱정 없이 기본 맛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어제 점심, 원흥을 지나가는길에 문득 유튜브에서 봤던 한양두루치기가 생각나 방문하게 되었어요.한번가서 먹어보니 두루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라 공유해봅니다!메뉴는 두루치기 ,제육볶음,돈까스 등. 으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메인메뉴는 1인1주문 해주셔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입구에 많은 싸인이 붙어 있습니다.점점더 기대치가 올라 가고 있습니다. 주문은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자리에 앉자마자 키오스크로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면 끝! 요즘 바쁜 점심시간엔 이런 시스템이 참 편하더라고요. [주문]두루치기 보통맛 – 딱 맛있게 매운 정도 제가 주문한 건 두루치기 보통맛. 맵찔이도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맵게는 못 먹는 분들께 강추하는 정도의 매콤함이에요. 고기도 넉넉하고 양념이 아주 잘 ..

주말에 비와 강풍 소식이 있어 올해는 벚꽃을 못 보게 되는건가.....라는 생각에 급하게 가족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따뜻한 봄바람이 마음을 간질이던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벚꽃 구경을 다녀왔어요.장소는 바로 고양 스타필드 옆 창릉천.서울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벚꽃이 만개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퇴근하고 바로 이동했더니 해가 지기 전의 황금빛 햇살과 벚꽃이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답니다.창릉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잘 정돈되어 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걷기 딱 좋았어요. 아이들과 손잡고 천천히 걷다 보니 그동안 바빴던 일상 속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죠.중간중간 포토존처럼 예쁘게 벚꽃이 피어 있는 곳이 많아서 가족사진도 남겼어..

*내돈내산 맛집탐방오랫만에 퇴근 후 직원들과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사무실 근처 장충동 족발이 위치하고 있어 이동합니다.저희가 선택한 곳 은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평안도족발집' 입니다.간판 아래 보면 [백종원의3대천왕, 수요미식회, 허영만의 식객] 등 유명한 곳 에서 촬영도 진행한걸 볼수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마자 입구에 족발이 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부터 입맛돋는 냄새가 솔솔~~주문과 동시에 해당 위치에서 족발을 꺼내서 직원분이 능숙하게 썰어주십니다.많은 젊은 분들은 옆에서 동영상도 찍고 사진촬영도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 메뉴 와 가격 메뉴는 심플하지만, 이 집의 족발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족발(소 30,000 , 중 40,000 , 대 50,000 , 특대 60,000) 로 되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은건 꽤 오래전 이었어요. '내가 뭘 쓸 수 있을까?'싶기도 하고, 꾸준히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요. 이렇게 고민을 한참 한 후에 이제서야 첫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제가 쓰고 싶은 건 일상속 이야기에요.아이들 육아 혹은 여행, 맛집 등등...으로 꾸며 보려해요우리가 지내고 있는 이 순간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면 모두 특별 한 순간들이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요즘 들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일하면서 혹은 뉴스를 보면서 '조금만 더 조심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전 팁들도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예를 들면, 집에서 전기 제품 사용할..